링크 코인

카카오에 클레이튼 코인이 있다면 네이버에는 링크코인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자주 언급되는 코인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꾸준히 우상향하는 코인입니다.

국내 검색 포탈 1 네이버의 자회사인 일본 라인에서 싱가포트에서 설립한 비트프론트(비트박스(구)), 에서 만든 암호화폐 이며 라인코인이라고도 합니다.

당시 유행하던 ICO 없이 2018 비트프론트에 독점 상장 하였으며 발행량은 8억개 라인 플러스 예비비용 2억개로 시작했습니다. 기존 비트박스에서는 유통량등 쉽게 볼수 없었으나 비트프론트로  바뀌면서 메인 페이지에서 시총등 라인 코인에 대한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링크 코인을 운영중인 라인

 

네이버 자회사로 있는 라인은 국내에서는 카카오에 밀려 인기는 없지만 동남아 와 일본등에서 굉장히 인기가 좋은 메신저 입니다.클레이튼과 마찬가지로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여러 디앱 실생활에서 사용 하도록 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링크 에코시스템

 

 

 

출처 : https://medium.com/lineblockchain/link-whitepaper-contents-1-link-ecosystem-principles-kr-44464744e543

링크 프로젝트는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하기 위해 시작 했습니다. 링크는 기존 토큰판매 중심의 생태계,체계적이지 않은 토큰 이코노미 , 유저친화적이지 않은 블록체인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자 만들어젔습니다.

 

기여자에 대한 보상

링크 생태계에 기여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참여자에게 보상을 지급

 

유기적인 경제 시스템

링크를 중심으로 구성된 균형적인 생턔계

 

모두를 위한 디자인

개발자부터 유저 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가능한 시스템

 

링크 토큰 시스템

 

디앱 생태계

링크의 디앱 생태계는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상 디앱

생태계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링크를 제공함으로 링크 생태계를 촉진 시킵니다.

General dApp

링크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인 생턔계 참여자 일반 개발자 또한 자신의 서비스에 블록체인 관련 기능을 빠르게 도입이 가능합니다.

dApp 지원 프로그램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링크 플랫폼의 트래픽과 사용성에 기여 할수 있는 디앱 개발사를 선별 하여 해당 개발사가 링크 생태계에 쉽게 합류 할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1. 개발자금 지원

2. 링크프레임워크 기술지원

3. 토큰이코노미 컨설팅

링크 프레임 워크 의 경우 개발자가 링크 시스템에 조금더 쉽게 접근하고 빠른 합류를 위한 개발자 도구 이입니다. 또한 토큰 이코노미 컨설팅 의 경우 링크의 효율적인 유통을 통해 디앱 생태계가 모두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링크 에코시스템

 

 

 

 

 

 

LUKAS(사용자 기여도 시스템)

링크 백서 2.0 등장하며 링크체인에서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한 디얩 에게 링크코인을 할당하는 시스템 입니다. 토큰 할당 방식은 링크체인 기반의 지갑 개수,결제액 규모, 결제액, 링크 보관 개 등과  해당 디앱의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용자 보상 분배

디앱에할당된 링크는 사용자 보상으로만 사용되며 디앱 정책에 따라 사용자에게 지급됩니다.

링크 획득 사용

다양한 방법으로 생태계에 기여하여 링크를 얻고 이를 통해 얻은 링크는 암호화폐 거래소 내에서 수수료로 사용 또는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 에서의 사용료로 지불또한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링크 에코스템이 있습니다.

조금 더자세한 내용은 링크 백서를 참고해 주세요.

주소 : https://blockchain.line.me/whitepaper/

 

 

BITMAX

현재 일본 내에서 서비스 중인걸로 확인되며 라인 암호화폐를 보관 하거나 손쉽게 거래 할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라인 계정만 있으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해당 어플을 통하여 암호화폐와 아이템등을 거래할수 있습니다.

 

 

https://www.bitmax.me/

 

 

그래서 사? 말아?

국내에서 각광받는 카카오톡 과 동남아 권과 일본 등에서 압도적인 유저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 라인의 대결 구도가 될거 같습니다. 네이버는 꾸준히 자신들이 할일을 해나가는 느낌이지만 속도 적인 측면으로 보면 굉장히 느리게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또한 클레이튼의 경우 여러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비트프론트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또한 불편 함으로 가져 올수 있습니다.

다만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무시할수 없는 네이버의 자금력과 기술력이 있다면 링크코인의 생턔계는 엄청나게 거대해질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

대표적인 국내 테크핀 경쟁 회사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둘의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만든 클레이튼과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만든 링크체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둘의 자향하는 방향은 조금 다른편인데 오늘은 그부분을 비교해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1. 클레이튼 VS 링크체인 격돌의 시작

클레이튼과 링크체인은 각각 2018년 10월과 8월에 암호화폐 KLAY(클레이) 와 LN(링크) 를 선보였습니다.

 

 

 

 

클레이튼의 경우 개인투자자에게 ICO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총 발행량 100억 개로 초기 발행물량 750만 개와 지금까지 분배된 물량으로 4억 2천만 개의 유통량이 산출 가능하며, 현재 가격 0.00001737 사토시 (116원 업비트 비트코인 원화 기준) 기준 시총은 480억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까지 분배가 완료될 시점에는 유통량이 25억 개 정도로 늘어나게 되며, 2021년 3월 시총은 현재 가격 2900억 정도가 됩니다.

총 발행량 기준 시총은 현재가격 기준으로 1조1천6백억원 입니다.

현재 정확한 코인마켓 캡 기준 유통량이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추산만 가능합니다.

 

 

클레이튼 암호화폐 KLAY의 매달 풀리는 분배량

 

 

 

 

 

링크체인의 경우에도 개인투자자에게 ICO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라인 생태계 내의 특정 서비스 이용을 통한 보상 개념을 적용하였습니다.

18년도 10월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에 상장시키며 서비스별 유저 보상 8억개, 발행처인 라인 테크플러스 예비 비용 2억개로 총발행량 10억개를 순차적으로 발행합니다.

(초기 라인에서 밝힌 1링크 코인의 가격은 5천원 선에서 정해질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라인서비스를 통해 획득한 링크 코인을 라인계열 플랫폼에서 각종 컨텐츠 구매와 서비스를 제공받을때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유통량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정확한 유통량이 표시되고 있지 않으며

가격은 0.00072138 사토시 (한화 4840원 업비트 비트코인 원화 기준) 로 총발행량 기준 시총은 4조 8천억원 입니다.

(사실 두가지를 비교하면서 정확한 유통량을 알고 싶었지만 알 수 없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 제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 발행량 대비 시총을 본다면 링크체인의 시총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입니다.

 

 

01

 

 

CHAPTER 2. 플랫폼으로써의 클레이튼과 라인의 서비스 확장 선상의 링크체인

클레이튼이 나아가는 방향성은 기본적으로 플랫폼 코인의 방향과 비슷합니다.

대표적인 플랫폼 코인인 이더리움과 같은 구조로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ERC-20과 마찬가지로 클레이튼 역시 KCT라는 프로토콜이 존재 합니다. 

즉 클레이튼 커버넌스 카운슬을 비롯해 생태계 파트너, 초기서비스 파트너, 클레이BApp 파트너 등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로 협업하며 자신들의 플랫폼 코인을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링크체인의 경우 클레이튼과 지향점이 다릅니다.

링크체인의 개발을 맡고 있는 언체인의 이홍규 대표는 동남아에 금융을 사용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약 73%정도라고 말하며,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가 자체적으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기술이 부족한 상황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국가에 라인 메신저를 통한 금융 인프라 구축이 목표로 보입니다. 즉 링크체인은 라인메신저를 활용하는 아시아권의 2억 여명의 유저를 바탕으로 라인 메신저 자체의 생태계 확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CHAPTER 3. 클레이튼과 링크레인의 블록체인 

1. DAPP

Klaytn

- 카카오 서비스와는 별개의 독립적 플랫폼 체인 전략

- 수많은 블록체인 회사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생태계 확장중

LINK CHAIN

- 네이버와 라인 자체개발진을 통해 자체 댑 개발에 집중

- 라인 메신져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저들에게 서비스 제공

2. 암호화폐 및 토큰

Klaytn

- 이더리움의 ERC20 토큰과 마찬가지로 각 댑들이 자체 토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설계

- 카카오 서비스 뿐 아니라 수많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표

LINK CHAIN

- 링크체인 내의 모든 댑에서 오로지 링크만 암호화폐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

- 라인을 시작으로 네이버의 서비스 역시 링크 암호화폐를 통해 확장가능성

CHAPTER 4. 클레이튼과 링크체인의 성장가능성

국내 대표적인 IT 그룹인 카카오와 네이버인 만큼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성장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인의 링크체인의 경우 4월경 일본암호화폐거래소에 정식 상장될 예정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2월 큰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자체 거래소인 비트프론트에 라인페이를 활용하여 엔화를 손쉽게 입출금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달러 역시 입금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카카오의 클레이튼 역시 수많은 협력사를 바탕으로 플랫폼적인 면모를 점차 갖추고 있으며, 자체 웹 지갑 서비스인 카이카스를 이번달 내로,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클립 역시 상반기 내로 선보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싱가폴 업비트에 KLAY를 상장하며 국내 업비트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투자자들에게 심어주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사용자가 국내에 강세를 보인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클립 출시 이후 빠르게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와 연동되어 국내 사용자를 늘려나갈 것으로 보여지며,

라인 링크체인의 경우 아시아권 2억여명의 라인 사용자를 바탕으로 국내보다는 우선적으로 일본과 아시아시장을 공략하고 추후 국내 네이버 서비스로 확장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모든 서비스가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블록체인이, 혹은 KLAY 와 LN 중 어떤 암호화폐가 우위에 있다고 쉽사리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두 블록체인 모두 국내 투자자들이라면 그 동향을 면밀히 살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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