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1위(거래액 기준) 업비트가 25개 암호화폐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업비트는 “유의 종목 지정 후 일주일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통해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명 기간 동안 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완벽히 소명되지 않을 경우 업비트는 별도 공지를 통해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LINK
2. 리플(XRP) 발버둥쳐도 박스권…美 SEC의 반격?
인기 암호화폐 리플이 지난 24시간 동안 반등 흐름을 보이며 장중 0.90달러를 회복했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이자 저항선인 1.0달러에 공략에 다시 실패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 법원 판사에게 공식 서한을 통해 "리플 랩스의 '공정한 공지(fair notice) 위반' 방어 논리는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리플은 자신들의 방어 논리를 뒷받침할 만한 어떤 특정한 경우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LINK
3. 230년 전통 스테이트스트리트, 암호화폐와 DeFi 관련 부사장급 조직 신설
미국 금융지주회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디지털 금융과 탈중앙 금융(DeFi) 참여를 위해 새로운 부서(State Street Digital)를 설립하고 부사장 나딘 차카(Nadine Chakar)를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회사의 CEO인 론 오헨리는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 서비스로 아주 빠른 속도로 편입되고 있다”면서 “우리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해답을 주는 툴을 가지는게 굉장히 중요해졌다”고 부서 신설 이유를 밝혔다. - LINK
4. "이벤트 당첨 보상으로 암호화폐 받으세요"…메시지 함부로 클릭했다간
암호화폐 거래소가 주최한 이벤트에 당첨됐다며 투자자를 유인해 암호화폐를 탈취하려는 스미싱(문자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칭해 암호화폐 자산 손실을 본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업계 관계자를 위장한 문자, 소셜미디어 메시지, 유사 사이트 광고 등을 이용해 특정 이벤트나 점검 사항을 이유로 암호화폐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미로 주의가 요구된다. -LINK
5. 크라켄, 2022년 IPO 재검토…직상장에서 노선 변경할 듯
제시 파월 크라켄 대표가 2022년 진행하겠다고 했던 IPO에 대해 재검토하는 것 같다고 뉴스BTC가 10일 보도했다.
파월은 “우리는 코인베이스가 어떻게 직상장했는지 보고 그로 인한 이득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는 먼저 시장을 개척했지만, 직상장 이후 투자자들은 떠나갔고, 공개 상장을 앞둔 파월과 같은 일부 대형 암호화폐 기업 관계자들에겐 관망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LINK
2020 Global Blockchain Rising stars 8(삼성전자 권오현 전 회장을 2020 블록체인 혁신리더로 선정한 조직위원이 주관)에 선정된 블록 인사이트가 자체 보상 가상 자산(이하 ‘INX’)이 PST 기준 25일 22시에 비트렉스 글로벌에 상장한다.이번 상장의 방점은 분수 효과(trickle-up economic)로 미국 중앙은행인 FRB(연방준비제도)의 미국달러 양적완화 자금, ECB(유럽 중앙은행)의 자산매입프로그램을 통해 상환 재투자 금액과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금리 인하와 연장으로 인한 미국 그리고 EU의 잉여 자금이 INX 토큰 거래에 유입되는 것에 맞췄다고 말했다.INX는 비트렉스 글로벌에 8월 25일 22시(PST 기준) 상장할 예정이며 이번 신규 상장은 블록 인사이트에 상당한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블록 인사이트의 보상 토큰인 INX의 신규 유저가 전세계에 더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블록인사이트는 컴퍼니 빌더 인사이트랩이 매니징하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블록체인 뉴스 1번가로 유명하다. 2020년 재론칭을 시작으로 일주일 만에 40 여 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했다.블록 인사이트는 인사이트 프로토콜의 첫 Dapp 서비스로 국내 거래소 업비트(Upbit)의 INDEX 및 시세 정보를 정식 콘텐츠 계약을 통해 제공한다. 이와 같은 사례로 카카오와 업비트(Upbit)의 제휴 사례가 있으며 구글과 코인베이스(Coinbase)의 제휴 사례가 있다.
금일 암호화폐 자금 흐름은 평상시와 크게 다른바가 없으나, 최근들어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다(ADA)의 자금흐름이 눈에 띈다. 간혹 자금흐름 중 메이져 알트코인이 아닌 준메이져, 혹은 기타 알트코인들로 자금흐름을 볼 수 있을때는 비트코인 도미넌스(점유율)에 집중하며 관찰해보는 것이 좋아보인다.
3. 블록체인 BaaS기업 람다256, 8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번 시리즈A 투자자들은 BaaS 기술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갖는 중요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또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야놀자와 종근당은 BaaS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루니버스 DID, 포인트 등의 응용 서비스들의 고객사이자 공동 개발 파트너이기도 하다.
고속성장중인 블록체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루니버스가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고객사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는 연평균 40%가량 성장중이고 2027년 25조 규모의 큰 시장이다" 라고 말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브로커리지 업체 ‘타고미(Tagomi)’를 인수한다. 타고미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커스터디와 대출 등 다양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지원한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헤드 샨 아가르왈 기업개발 수장은 “앞으로 타고미 플랫폼이 코인베이스 기관 무역사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온 코인베이스가 기관 투자자 시장으로 발을 넓히는 모양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부터 타고미 인수를 추진해왔다. 인수는 올해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제네시스트레이딩은 최근 프라임 중개서비스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콜드 스토리지 커스터디 제공업체 ‘Vo1t’를 인수했다. 비퀀트와 비트고는 최근 프라임 중개서비스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지갑의 명칭을 칼리브라에서 노비로 바꿨다.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리브라와 칼리브라의 이름이 비슷한 데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암호화폐 지갑 명칭을 이처럼 변경했다고 밝혔다. 노비는 새로운 것을 뜻하는 라틴어 'novus'에서 파생된 이름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칼리브라가 리브라를 위한 지갑으로만 보인다는 지적이 있어왔고 페이스북 데이비드 마커스 모바일메신저사업 부사장은 "칼리브라가 리브라를 보유하고 결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라며 "노비가 많은 암호화폐 지갑 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비는 리브라 저장과 각종 결제에 쓰이며, 독립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과도 연동 가능하다.
이미 메인넷 이슈로 큰 상승을 보여준 세타토큰이 금일 한번 더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쎄타토큰의 메인넷 하드포크를 위한 입출금 중지 공지를 업비트에서 내보낸 뒤의 일이다.
이어 빗썸 역시 27일 오전11시 입출금을 중지한다는 공지를 내보냈고, 큰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한편 단기간 10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준 쎄타퓨엘 역시 27일 기준으로 입출금이 중지되며, 하락세를 보여주던 쎄타퓨엘 역시 단기간 소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쎄타토큰은 빗썸은 오전 11시 업비트는 오후12시 각각 입출금을 중지할 계획이다.
3. 2017 ICO 버블 이후 가장 높은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 나타나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17년말 18년 초 사이 ICO 버블이 일어난 시기와 비슷한 수준의 높은 거래수수료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OIN METRICS에 따르면 금요일 일일 거래수수료의 평균은 3.14달러에 달하며 이는 18년도 2월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높은 거래수수료가 나타나는 이유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이용 가능한 블록 공간의 수요와 공급 역학에 따라 수수료가 정해지는데 반감기 이후 채굴자의 블록 채굴이 늦어짐에 따라 나타난다고 전했다.
따라서 낮은 공급과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비트코인 수수료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알트코인들의 큰 폭의 상승세를 암호화폐 투자자라면 직접 경험하거나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들어 알트 코인 재단들의 활발한 SNS 마케팅으로 순간적으로 큰 상승을 보여주는 코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편승한 이유인지 무비블록 재단은 트위터를 통해 무비블록 관련 큰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금일 오후 발표를 하였고 업비트 기준 금일 오전 9시 대비 11%가까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최근 알트코인들의 잦은 펌핑으로 인하여 각 코인 재단들은 활발한 SNS 마케팅과 더불어 지금껏 미뤄왔던 메인넷 준비와 하드포크로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구간에서 횡보가 이루어질 때 가능한 것이니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의 한 축인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블록체인 개발기금에 대한 제안이 나왔다, 이는 중국 내 유망한 블록체인 기업을 지원하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국인민대표회의 탄 지칭 부대표는 "현재 규제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업이 많다"며 "부족한 인재와 정보가 양질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안서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면 국가 지배체제를 현대화 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은 스마트 거버넌스와 고신뢰 사회로 중국을 성장시키는 훌륭한 도구"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주권과 국가안보를 더 잘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기술 발전에서 중국이 전 세계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작년 시진핑 국가 주석의 블록체인 육성의 발언에 따라 국가 암호화폐 CBDC 시범 도입 및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활발한 육성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 메이져 알트로의 자금흐름이 지속적으로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간혹 준 메이져 급의 알트들로의 자금 흐름은 갑작스러운 상승을 만들기도 하니 주기적으로 체크하면 좋겠습니다.
2. 빗썸, 투자유의... 투자 호재로 역 작용 FZZ(피즈토큰), BHP(비에이치피) 큰 폭의 상승
최근들어 빗썸의 상장폐지 되는 종목의 큰 상승이 이루어 지고 있다. 금일 BHP(비에이치피)의 경우 기존 투자유의 종목 지정이 된 이후 투자유의 지정종목 해제, 투자유의 지정종목 연장, 거래지원 종료의 3가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었다.
오늘 오전부터 큰 상승을 보여준 BHP는 결국 거래지원 종료의 결과를 받았지만 오히려 5천원이 넘는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고가를 보여주며, 현재도 276%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또한 금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FZZ(피즈토큰) 역시 100%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는 등 최근 빗썸의 투자유의 종목들과 상장폐지 종목들이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상장폐지 종목들의 큰 상승은 빗썸의 일만이 아니다. 이전 업비트에서도 머큐리의 상장폐지 소식에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상장폐지 종목이 세력이 작정하고 가격을 조정한다"고 많은 투자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상장폐지 종목들은 정리매매의 시간을 갖게 되고 그 기간 안에 큰 폭의 상승률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코인시장에서도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큰 가격의 상승에 늦게 매매에 참여하는 실수를 범하진 않았으면 한다.
2009년 최초로 채굴된 비트코인 50개가 11년 만에 움직였다. 해당 BTC는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밤 2009년 채굴 이후 움직임이 없던 비트코인 50개가 40BTC, 10BTC로 분산 이체됐다. 이체한 주소 지갑은 ’17XiVVooLcdCUCMf9s4t4jTExacxwFS5uh’ 으로 비트코인 채굴기업 엔체인의 수석 과학자인 라이트 박사의 소유로 기재돼 있다.
하지만 이체 이후 해당 비트코인 지갑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채굴한 것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직접 투자자들이 밝혀냈고, 라이트 박사는 아이라 클레이만과의 소송에서 '해당 주소의 키를 분실해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수차례 주장했지만 어제의 이체로 인하여 라이트 박사가 이 비트코인을 옮긴 것이라면 법정모독 및 위증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20일 오후 11시 스팀 하드 포크 이후 2360만개에 달하는 압류된 스팀이 비트렉스로 흘러들어갔다는 소식을 암호화폐 투자자들이라면 접하였을 것이다.
비트렉스는 공동 창업자 리치 라이가 "정당한 절차 아래 오직 블록체인 데이터를 통해 지켜보겠다"며 자금 반환에 앞서 소유주를 분별하기 위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치 라이는 두가지 관점 안에서 전송된 스팀 압류 자금을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첫째, 하드포크 이후 압류 자금이 메모 없이 비트렉스로 보내졌으며, 자금의 반환에 앞서 소유주에 대한 신원 인증 작업이 필요하고 누군가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한다면 자금을 돌려주기전 소유권 증명 자료를 요청할 것이다.
둘째, 이번 스팀 하드포크는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다. 나 또한 해당 하드포크를 유감스러워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러나 개인 감정과는 별개로 오직 블록체인 데이터를 통해서만 사태를 바라볼 것이다. 어찌 됐든 스팀 블록체인 커뮤니티는 (압류 대상에 해당되는) 64개의 계정을 @community321 계정으로 옮기는 것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