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네슬레, 폭스콘, 허니웰, 월마트, 아마존, BMW,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부품이나 상품들의 데이터를 추적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두번째 분야는 지불-결제 시스템으로 조사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8일(현지시간) 지난 2월 발표된 '포브스 블록체인 50' 분석결과를 인용, 연 매출 10억달러 이상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50개 글로벌 대기업 중 15개 기업이 데이터 추적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0개 기업중 13개의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불-결제에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거래에 최적화된 모바일 앱 '빗썸 트레이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빗썸 트레이더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앱 실행과 처리 속도가 기존 빗썸 앱 대비 5배 이상 향상됐다. 빠르고 간편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 자산현황, 입출금 기능 위주로 단순하게 구성됐고 로그인 상태가 유지돼 언제든 한번의 클릭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이름을 건 코인 BTHB, BXA의 다단계 투자 사기 피해자들이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BXA측은 기관투자자 외에는 코인을 판매하지 않으며, 해외에서만 판매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실제 BXA 토큰은 다단계 방식으로 국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것으로 확인돼 이목이 쏠린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투자자들과 다단계 판매 업체들은 오렌지블록으로부터 직접 BXA를 구매하기도 했고, 김병건 회장과 이정훈 빗썸 홀딩스 고문을 해외에서 직접 만나 BXA를 샀다고 밝힌 투자자도 있다.
피해가 커진 이유에는 BTHB와 BXA 가 '빗썸'의 이름을 걸고 등장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BTHB는 국내 최대 거래소인 빗썸의 자회사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였으며, BXA는 빗썸에서 지속적인 에어드랍을 통해 빗썸에 상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투자자들이 모두 열을 올린 코인이었다.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불법수익과 '박사방' 유료회원 확인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및 구매대행업체 2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13일 1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던 빗썸, 업비트, 베스트코인 등 5곳도 다시 포함되었으며, 암호화폐 특성상 상호간의 거래내역이 남아 있어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조주빈의 불법자금 및 조주빈에게 돈을 건넨 유료회원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록 합의 지연의 원인 블록 합의 과정이 길어지게 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Proposer CN과 네트워크 통신의 불안정한 상태 낮은 확률 (약 0.000000013%)¹로 발생되는 round change시 lock되지 못한 proposal의 연속 선정
결론 및 개선 방향 BFT 알고리즘의 경우 안전한 블록 생성을 위해서 충분한 CN들의 합의를 얻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다른 합의 알고리즘에서 나타나는 Fork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특정 상황에서는 합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특성을 갖습니다. 이번 블록 합의 지연 상황은 BFT 알고리즘의 특성상 합의 시간이 길어진 사례에 해당합니다.
Klaytn 팀에서는 위와 같은 블록 생성이 지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자 아래와 같이 개선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합의 지연상황 발생 억제 및 지연시간 최소화 - Round change 발생 억제를 위한 초기 Round Timeout 시간 증가 -합의 지연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장기지연 자동 감지 및 초기 round로 재 합의 시도 - 빠르게 Round를 전환할 수 있는 방안 추가
Klaytn의 네트워크 특성을 반영하여 합의 알고리즘 및 구현 개선 -Round change중 lock 기능에 대한 개선 -Round change중 proposal 선정 방식 개선
본 포스팅을 통해 지난 3/29에 Cypress에서 발생한 블록 합의 지연 사건에 대해서 분석한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Klaytn 팀은 Klaytn이 고성능을 달성하면서도 블록 생성 시간에도 더 안정적인 블록체인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5일 종가(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데드크로스 발생은 약세장 진입, 골든크로스는 강세장 진입을 의미하지만, 올해 극심한 시장 변동성은 이 같은 차트 분석을 무색케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온체인 거래량 역시 약세였다. 5일 일일 거래량은 52만 2,577 BTC로 2020년 이후 5번째로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올 초 골든크로스 발생 후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수익률이 올랐어야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31.1% 하락했다. 시장 기대와 반대 움직임이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후 데드크로스 직전까지 수익률 +3%, +108%를 기록했고, 데드크로스 이후 각각 -39%, -40% 보이는 약세장이 왔었다.
이는 코로나 19 등의 외부변수 영향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텔레그램을 통한 성범죄 'n번방 사건'에 가상화폐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상화폐를 악용하는 범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상화폐는 사실상 법적 테두리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명 특금법) 시행 이후에는 가상화폐 악용을 차단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특금법 시행은 가상화폐 범죄를 차단하는 데 간접적인 효과가 있지만 세부적인 시행령 규정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범죄 차단 효과 정도는 달라 질 수 있다.
금융정보분석원 관계자는 "특금법은 자금세탁방지와 테러리스트의 파이낸싱을 방지하는 게 직접적인 목적이지만 'n번방'과 같은 범죄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간접적인 범죄 차단 효과가 있다" 라고 밝혔다.
STP 네트워크(STPT)가 개발한 생태계 플랫폼 BlockZone이 삼성 블록체인 월렛의 '파트너 디앱'으로 공식 탑재되었다.
Blockzone은 STP 네트워크의 생태계 웹 플랫폼으로 스테이킹, 에어드랍, 마이크로 토큰 오퍼링 등 SPT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는 플랫폼이며, STP 네트워크 측은 이번 합류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삼성 블록체인 월렛 내 Blockzone DApp을 통해 손쉽게 STP 네트워크 생태계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TPT는 이 소식을 통해 이전 바이낸스 상장투표,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에 이어 또 한번 큰 상승을 보여주었다.
10. [Xangle Briefing] 다음주 가상자산 업계 주목할 일정 ‘BCH∙BSV 반감기 다가온다
2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이 발간한 ‘Xangle Just the FACTs’에 따르면 다음주 주목할 일정은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SV(BSV)의 반감기다. 두 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투자자들은 전후로 가격 변동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6일에는 퀀텀레지스턴트레저(QRL)가 하드 포크를 한다.
신규 상장과 상장 폐지가 예정된 일정은 6일 유비너(UBIN)가 거래소 프로빗(Probit)에 상장되며, 9일 크립토워리어제트(CZ)는 거래소 플라타(Flata)에 상장된다. 8일에는 애드토큰(ADT)이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6일에는 리저브(RSV)와 앵커(ANKR)의 상장 투표가 게이트아이오(Gate.io)에서 시작한다. 리저브(RSV)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게이트아이오(Gate.io) 상장 투표에서 레이븐코인(RVN)을 상대로 패한 기록이 있다.
쟁글은 또 올 1분기 비트코인이 어떤 자산군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는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코로나19 사태 초반, ‘디지털금’이라고 불리며 안전자산 가격과 비슷한 형태를 보였으나 1분기를 통틀어서는 안전자산보다는 위험자산인 증시와 유사했다. 나스닥과 S&P에 가장 가까웠으며, 코스피, 니케이, 항셍 순으로 유사도가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조달러(약 2448조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 법안을 처리하자고 요구했다. 사실상 4번째 경기부양책인 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제로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수십 년 간 기다려온 인프라 법안을 처리할 때"라고 했다. 매우 크고 대담해야 하는 이 법안을 2조 달러라고 언급하고 이는 오로지 일자리와 한때 위대했던 인프라를 재건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법안을 4단계라고 표시했다.
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경기 부양을 위한 4단계 추가 패키지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입장은 의회의 법안 논의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1. 미국 SEC Telegram TON 비 미국 투자자에게 토큰 판매 요청을 거부하도록 법원에 요청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Telegram은 금지령에 따라 미국 이외의 투자자에게 토큰을 판매하려고했습니다. Telegram을 대표하는 변호사 인 Alexander Drylewsky는 지난 금요일 Castel 판사에게이 금지령이 TON의 미국 이외의 투자자에게 적용되는지 여부를 명확히하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이번 주 월요일, SEC는 Telegram이 Telegram이 예비 금지의 범위를 좁히려 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Telegram의 요청을 거부하도록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 ETH 2.0의 사양에 대한 최근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토콜의 P2P 메시징 시스템 및 블록 제안자 시스템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이 밝혀졌으며 이더 리움의 공동 창립자 인 Vitalik Buterin은 팀이 문제의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Buterin에 따르면 성공적인 멀티 클라이언트 테스트 넷은 오랫동안 예상되는 Phase 0 메인 넷 출시보다 앞서야하며 테스트 넷은 4 월에 시작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30일 연장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훨씬 장기간 계속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반영한 결과 입니다.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은 사람들의 대규모 모임을 금지하고 노인과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재택 근무를 권장하고 식당이나 술집, 긴급하지 않은 여행이나 쇼핑 등을 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 게임 '더샌드박스'가 미국 비디오 게임 회사 '아타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타리는 1972년 세계 최초 비디오 게임인 '퐁'을 비롯해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과 가정용 게임을 제작한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타리는 더샌드박스 내 아타리 테마의 디지털 자산을 만들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아스테로즈' 센티페드' 등 유명 아타리 게임이 더샌드박스 게임 내에서 복셀(Voxel, 게임 내 3d 픽셀) 버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더샌드박스 게임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아타리 테마파크가 조성돼 사용자들은 다양한 아타리 게임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더샌드박스의 정식 버전은 오는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Tron Foundation은 MakerDAO와 유사한 "Djed"라는 스테이블 코인 시스템을 출시했습니다. Sun Yuchen은 TRON 커뮤니티가 Tron (TRX) 및 BitTorrent (BTT) 토큰이 지원하는 새로운 유형의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 할 것이라고 1 월에 처음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Djed의 백서는 Tron의 새로운 스 테이블 코인을 "USDJ"라고하며 사용자는 TRX 자료를 사용하여 이를 생성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