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체인 상에서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것을 ‘토큰화’한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NFT는 디지털 자산과도 같은 블록체인 기술이 예술이나 수집품, 게임으로 나아가서 생긴 토큰입니다.
해외의 유명한 디지털 작가 비플이 자신의 작품 약 5천개를 모아 NFT로 발행하였고, 그것이 경매에서 약 700억원에 낙찰된 것처럼 NFT는 블록체인과 결합되어 더욱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핫했던 이두희의 '메타콩즈' NFT (클레이튼 체인)
그렇다면 이런 NFT 프로젝트에서 쓰이는 단어는 어떤 게 있을까요?
민팅 (Minting)
서로 다른 암호화폐가 상대편 체인에 생성되고 교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자산을 생성(주조)하는 과정, NFT는 일단 생성되면 “발행”되는 토큰이기도 하기 때문에 주로 “민팅했다=어떠한 작품이나 증명서를 발행했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민팅은 이더리움, 클레이튼, 코스모스, 루나 등 여러 체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에어드랍 (Airdrop)
공중(air)에서 떨어뜨린다(drop)는 뜻으로서, 암호화폐 보유자나 신규 유저에게 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는 용어로 쓰이지만 NFT에서는 해당 프로젝트 진행 팀이 커뮤니티를 통해 당첨자에게 해당 NFT를 지갑으로 전송해주는 이벤트성 용어입니다.
카카오톡과 비슷한 커뮤니케이션 장소이며, 외국에서 주로 쓰였지만 현재는 한국 NFT 프로젝트에서도 필수인 플랫폼입니다. 카카오톡과 달리 여러 하위 카테고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홀더들이나 멤버들이 밈(Meme), 팬아트 등을 올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화이트리스트 (whitelist, OG)
줄여서 화리 라고 부릅니다. 블랙리스트의 반대로 ‘좋은 고객’이라는 뜻이지만 NFT에서는 화이트리스트 = 작품을 우선으로 사게 해 주는 권한을 의미합니다. 주로 채팅 레벨, 초대 이벤트, 이전 프로젝트 홀더에게 부여되는 권한입니다. 이런 이벤트는 주로 디스코드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OG : 오리지날 갱스터라는 뜻에서 먼저 선진입한 사람을 뜻합니다. 보통은 화리보다 더 먼저 들어온 사람으로, NFT를 빠르게 찾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초기 진입자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권한이며 혜택은 NFT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주로 민팅 가격 할인, 다음 프로젝트 WL 권한 등이 있습니다.
퍼블릭 세일 (Public sale)
대중에게 오픈한다는 뜻의 용어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화이트리스트 권한 소유자는 “화이트리스트 세일”에 따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 세일과 퍼블릭 세일이 구분된 경우에는 “화이트리스트 세일”을 하기 위해 WL 자리를 선점하려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오픈씨 (opensea)
대표적인 NFT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이더리움’ 암호화폐 기반으로 주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링크)최근 룩스레어(LooksRare)와 같은 파생 거래 플랫폼이 많아지고 있음에도 이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메이저 거래 플랫폼입니다.
P2E (Play to Earn)
돈을 벌기 위해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 해외에서 보통 P2E / Play2Earn 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널리 알려졌으며, NFT와 P2E는 서로 유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현재 대부분의 P2E 게임은 NFT를 소유해야만 플레이, 마이닝 등이 가능한 형식)
실링 (shilling)
자신이 산 NFT를 자랑한다는 뜻으로, 주로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언급하고 가격이 높아지는 NFT들이 많은데 이것을 “OO가 실링했다” 라고 합니다. 해외 인플루언서는 3LAU, 비플, 메타코반 등이 있습니다.
플로어 (floor price)
NFT의 최저 가격을 의미하며, 줄여서 FP(플프)라고도 합니다. 보통 NFT의 가격을 설명할 때 “현재 플로어” 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현재 자신이 보고 있는 NFT 프로젝트 작품의 구매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FOMO (The Fear of Missing Out)
다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거나 유익한 일에서 나만 소외됐다는 두려움을 말합니다. NFT 용어로는 쉽게 현타가 찾아왔다는 말을 FOMO 온다고 말합니다. (예: 어제 살까 말까 하고 안 샀던 NFT 플로어가 떡상 = FOMO 온다)
DYOR (Do Your Own Research)
투자자가 투자하려는 상품에 대해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NFT 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트위터 인플루언서가 쉴링한다고 무조건 좋은 프로젝트는 아니며, 항상 본인이 좋은 NFT 프로젝트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NFT를 고르기 위해 체크해야 하는 것
1. 제작자(아티스트)의 인지도입니다. NFT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면서 여러 3D 애니메이션 작가나 영화+게임 아티스트가 NFT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EX: 트위터 블루마크가 오픈한 Karafuru, 맨해튼 전역 30개에서 광고를 진행한 Clone-X 등. 작가(아티스트)의 인지도는 NFT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내용 중 하나입니다.
2. 커뮤니티 파워입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작가보다 신규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는 “인플루언서=즉 유명인”을 더 중요시 여기기도 하는데요. 두들 DAO처럼 홀더끼리 모여 벽화를 그리기도 하고, DJ 도중 음악을 멈추고 최근에 산 두들을 자랑하는 스티브아오키 등 유명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의 쉴링 또한 중요합니다.
3.토큰 채굴 혹은 브리딩 기능입니다. 유틸리티 토큰 드랍 및 화이트리스트 액세스는 최근에 나온 NFT 프로젝트라면 거의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는 로드맵이지만, 현재 떠오르는 추세일 뿐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리딩 시스템은 보통 동물 NFT인 경우 새끼/알을 낳음으로서 단순한 pfp 가 아닌 홀더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4. 홀더를 위한 혜택입니다.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은 곧 프로젝트의 성공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트렌드와 맞고 로드맵대로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는 하에 홀더들을 위한 혜택이 꾸준한 프로젝트 또한 유심히 지켜볼만 합니다.
5. 대기업의 프로젝트 혹은 대기업과 협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디다스의 오리지널 NFT나, 나이키의 RTFKT 프로젝트, 펩시 또한 NFT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많은 하이프를 끌어모았습니다. 아디다스 NFT는 22년 중 실제 운동복, 후드티, 비니 등을 배송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6. NFT 디자인 퀄리티입니다. NFT의 기본이 되는 디자인 퀄리티입니다. C-01, 두들, Clone-X 같은 고퀄리티 작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런 퀄리티는 주로 첫 번째로 말씀드렸던 ‘아티스트 인지도’와 비례하는 경우가 많으니, NFT 프로젝트를 선택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Veblen 재화는 수요 법칙과 명백하게 모순되는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일종의 사치품입니다. 롤렉스 시계, 다이아몬드, 요트, 비트코인, 그리고 이제 트위터 피드에서 찾을 수 있는 이상하게 보이는 픽셀화된 캐릭터와 같이 말이죠.
초기의 NFT
2017년, Larva Labs는 10,000명의 독특한 사이퍼펑크에 영감을 받은 캐릭터를 무작위로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Larva Labs는 이 캐릭터를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렉트에 연결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 10,000개의 캐릭터들은 이더리움상에서 사고 팔 수 있는 NFT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오늘날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NFT 시장의 기반이 되는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는 ERC-721 표준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2017년에 출시되어 초기에 많은 이목을 끌지 못했지만 CryptoPunks는 결국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에서 약간의 인기를 얻었고 각각 수천 달러에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4월로 넘어가면서 "초기의 이더리움 NFT"라는 지위 때문에 평균 크립토펑크가 $30,000 이상에 판매되었습니다. 6월에는 "Alien Punk"가 1,175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NFT 시장은 6월 기록적인 하락세의 영향으로 다소 냉각되었습니다. 7월 말에 다시 엄청난 구매가 쏟아지면서 시장이 열광적으로 변했습니다.
엄청난 열풍
이 엄청난 열풍은 기업가인 Gary Vaynerchuk이 24개의 희귀 Ape CryptoPunks 중 하나에 370만 달러를 지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희귀 원숭이 크립토펑크가 55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더 희귀한 CryptoPunks의 NFT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누군가가 한 번에 가장 낮은 가치의 펑크를 모두 샀습니다. 이것은 플래시봇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이너에게 5 ETH를 지불함으로써 구매자는 단일 블록에서 100개의 크립토펑크 구매를 모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이 펑크를 빠르게 구매하고 프로세스를 선행 실행할 수 있는 선행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수행되었습니다(이는 MEV 또는 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에 해당함).
구매 열풍이 7월 30일 금요일에 최고조에 달했을 때 CryptoPunks의 7일 판매율은 전날 1200만 달러에서 거의 4600만 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까지 그 수치는 1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열풍은 Autoglyphs, Artblocks 및 BoredApes와 같은 다른 NFT "Blue Chips" 프로젝트로 확장되었습니다. 8월 6일 금요일까지 모든 NFT의 7일 매출은 3억 75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LarvaLabs가 Meebits를 출시한 5월에 설정한 이전 최고치를 넘어섰으며 출시 시 8천만 달러의 주요 매출을 올렸습니다.
NFT 판매에 지출된 총 USD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일부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2013년에 있었던 위치와 오늘날 NFT 시장이 있는 위치 사이에 상관관계를 찾고 있습니다.
2013년 비트코인은 가치가 쌓이는 얼리 어답터로 $1,156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13달러에서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주류의 대부분은 순수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기 위해 돈을 지불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BTC는 본질적 가치!”를 주장), 다른 사람들은 수십 개의 모방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성공을 따라하고자 했습니다.
NFT 및 CryptoPunks의 부상은 2013년경 BTC와 유사한 채택, 회의론 및 모방에 직면했습니다. 얼리 어답터는 가격을 훨씬 더 높게 보내고 있으며 주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JPEG에 왜 비용을 지불할까요?"라고 질문합니다. 한편, CryptoPunks의 성공을 재창조하기 위해 수십 개의 "NFT 아바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일부 픽셀에 대해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일까요? 글쎄, 그들은 실제로 픽셀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소유권 기록을 사고 있습니다(이더리움의 토큰을 통해). CryptoPunk 소유자 클럽의 회원 자격을 성문화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이 멤버십으로 사회적 효과가 발생합니다. 많은 펑크 소유자가 Twitter 또는 Discord 아바타를 크립토펑크에 설정하여 위상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NFT 구매를 통해 팔로워와 함께 익명의 트위터 계정을 부트스트랩하기도 합니다. 미래에 펑크를 소유하면 특정 사람, 이벤트 또는 기타 NFT 자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CryptoPunks와 기타 NFT가 흥미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사회적 구조에 통합되어 오늘날의 입장료 가치가 있는 사회적 유용성을 만드는 것이 전적으로 가능합니다. 반면에 JPG에 연결된 NFT가 주택 계약금에 해당하는 가격에 판매되는 것을 보는 것은 확실히 이상합니다. 이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분명한 것은 여기서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EIP-1559 요약
8월 5일 목요일,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와 많은 논의가 된 "EIP-1559"가 시작되었습니다.
EIP-1559는 하드포크에 포함된 5가지 개선 제안 중 하나였지만 이더리움의 가치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으로 인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EIP-1559는 이더리움에 디플레이션 압력을 추가함으로써 이더리움 경제의 변화를 구성합니다. 이러한 의미가 현실적이지만 EIP-1559의 실제 동기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가스 요금을 보다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 이더리움의 사용자 경험 개선
롤업 및 기타 Layer2 확장 솔루션을 위한 기반 마련(보다 예측 가능한 가스 요금을 통해)
DOS 공격을 더 비싸게 만들어 보안 향상
단기 체인 재조직의 인센티브를 제거
기술적인 심층 분석을 위해 이더리움 개발자, Danny Ryan 및 Josh Stark의 이 글(https://hackmd.io/@timbeiko/why-1559)을 참고해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UX 변경에 대한것은 EIP-1559와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충분합니다.
간소화된 수수료 시장
EIP-1559 이전에는 이더리움 거래를 전송하기 위해 다음 블록에 포함되기 위해 지불하고자 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입찰가를 설정했습니다. 입찰가를 충분히 높게 설정하지 않으면 채굴자들이 더 높은 입찰가를 우선시할 것이고 결국 오래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정말 서두르면 입찰가를 필요 이상으로 높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IP-1559는고정 가격 판매를 위해 이 "가격 우선 경매"를 폐지합니다. 거래를 처리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가격을 추측하는 대신 이제 프로토콜은기본 수수료라고 하는 가격을 인용합니다. 이 수수료는 블록에 대한 현재 수요를 기반으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므로 사용자의 추측이 많이 필요합니다. 거래에 우선 순위를 지정하려면 현재 수수료 시장과 유사한 "우선 수수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경제적 의미가 있습니다.기본 수수료가 채굴자에게 가는 대신 이 수수료가 소각됩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수행됩니다 — 전체 블록의 수로 측정되는 블록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본 요금이 증가합니다. 기본 수수료가 채굴자에게 간다면, 그들은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수수료를 더 높게 보내기 위해 자체 블록을 스팸하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혹을 없애기 위해 기본 요금이 소각됩니다.
요컨대, 이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사용자에게더 이익이 가고 채굴자의 수익은 이보다 덜 돌아가야 합니다. 한 추정치는 업그레이드로 인한 수익의 20-35% 감소를 예측했습니다.
이더리움은 각 블록과 함께 소각되기 때문에 새로운 이더리움이 유통되는 전체 비율은 더 낮을 뿐만 아니라 순 음수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EIP-1559가 실행된 며칠 동안 발행된 것보다 더 많은 이더리움이 소각되었습니다. 이것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이더리움 블록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EIP-1559는 발행량이 감소하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유사하다고 생각됩니다(또는 이 경우 순 음수일 가능성이 있음). 일부에서는 이것이 이더리움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이전에 채굴자에게 주어졌던 수익(순 신규 ETH의 형태로)은 이제 디플레이션을 통해 이더리움 보유자에게 분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지의 영역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것이 화폐 자산으로서 이더리움에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을까요?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초기 징후는 EIP-1559가 최소한 (비경제적)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EIP-1559에서 소각된 이더리움
*해당 포스팅은 투자 관련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포스팅된 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개인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니 참고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WISEBITCOIN 거래소는? 와이즈비트코인은 2018년에 설립한 영국 글로벌 금융 그룹 랜드에프엑스(Land-FX)의 자회사로써,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현물/선물/ETF 등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와이즈비트코인은 특히 전 세계 280여개 거래소, 1200만명의 이용자와 연결된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트레이딩을 제공하여,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 60억 달러 규모의 일간 거래량, 단일 거래 페어 기준 230만 TPS를 제공하여 빠른 체결 속도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일정 🔜 4월 8일(목) 20:00 (KST)
📌 장소 🔜 민티드랩 커뮤니티 (@minted_chat)
📌 AMA 이벤트
🎁1. 사전 질문 이벤트 : AMA 사전 질문 채택 시 당첨자(10명) 모두에게 BHC 치킨 지급!!
리그 오브 킹덤의 게임 방식과 자원 채집 방식 등 전체적인 큰 틀은 라이즈 오브 킹덤에서 가져왔다고 느낍니다.
다만 게임 안에서 진행되는 세세한 방식과 자원 분배 등을 블록체인으로 함께 한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1. LAND를 소유 함으로써 나만의 땅 개발 가능
리그 오브 킹덤의 가장 핵심 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오브 킹덤은 ERC-721을 활용하여 게임의 내의 대륙을 총 65,536 개로 나눈 뒤 이를 하나의 NFT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LAND라고 지칭하며 65,536 개의 한정된 LAND는 Opensea를 통하여 판매를 하거나 살 수 있습니다. 또한 각 LAND 별로 레벨이 존재하며 레벨이 높은 LAND에서는 높은 레벨의 자원과 원활한 자원 채집이 가능해집니다.
LAND의 레벨은 승급이 가능하며 승급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개발 포인트는 해당 랜드 구역 내에서 자원 채집이나 크리스털을 소모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리그 오브 킹덤엔 보상 풀이 존재하여 게임 내에서 발생한 이익금은 풀에 적립이 되며 이렇게 쌓인 보상은 각 LADN의 레벨에 따라 차등 분배됩니다. 이때 보상되는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 DAI로 지급이 되며 풀에 쌓인 보상금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게임 내의 자원 또한 보상으로 적립이 되는데 소유한 LAND에서 채집된 자원의 5% 가 매일 나만의 LAND 에 쌓이게 됩니다.
3 레벨 짜리 랜드에서 발생하는 DAI와 자원이며 이렇게 발생한 자원은 언제든 수령이 가능합니다. 현재 총 4개의 대륙에서 발생한 자원이기 때문에 대륙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보상받는 자원은 증가하게 됩니다.
추가로 이렇게 발생한 자원 또한 일정량의 자원을 NFT로 발행하여 Opensea를 통하여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절반 정도 세일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세일에 대한 내용은 미정인 상태입니다.
2. 거버넌스를 통한 연맹 의사 결정
리그 오브 킹덤의 경우 여러 연맹원 이 모여 함께 하는 게임입니다.
이때 연맹의 성장을 위해서 연맹 내의 여러 정치적 방향이나 규칙 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때 이러한 규칙과 의사 결정을 블록체인을 통하여 진행합니다. 블록체인을 통하여 소수의 의견 또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투표는 투명하게 진행이 됩니다. 다만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으로 인하여 가스피와 블록체인 속도 등으로 인하여 현재 사용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향후 업데이트를 통하여 개선할 예정입니다.
3. LAND 2.0을 통하여 생긴 토템이라는 NFT 자산
LAND 2.0 업데이트를 통하여 새로운 NFT 자산이 추가가 됩니다.
바로 토템이라는 아이템인데요 이 또한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Opensea를 통하여 언제든 판매와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LAND 의 경우 게임내에서 의 승패에 큰 역할이 없지만 토템의 경우 게임 내에서 이로운 버프를 주기 때문에 게임내에 승패에 역할에 관여하게 됩니다. 때문에 상당한 수요가 있을것이라고 예상되며 현재 업데이트 예정으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리그 오브 킹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블록체인 달고 나온 게임들중 가장 정상적...인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개인 취향이겠지만 여태 해본 게임들은 재미도 없고 그냥 돈벌려고 하는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리그오브 킹덤은 재미를 위해서 어느 정도 노력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만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매출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 홍보 쪽이 부족하여 매출이 크게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즉 당장 LAND의 보상만 보고 해당 LAND 원금 회수를 노린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게임 내의 한국 커뮤니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공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이 게임의 경우 아직까지 그러한 커뮤니티가 비활성화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유저 또한 한국 보다는 외국인 비중이 높으며 월드챗만 보더라도 한국인 보다는 외국인 유저가 훨씬더 많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같이 게임 하실 유저는 아래 공식 채팅방 오시면 도움받으실수 있습니다.
아래는 델리오에서 두카토 예치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방법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1. 델리오(Delio) 두카토 예치 서비스 상품 신청
델리오에서 두카토 예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델리오 지갑 내에 두카토 프로토콜을 보유해야 합니다.
델리오 -> 지갑에 존재하는 두카토 입출금을 통해 거래소로부터 두카토 프로토콜을 전송 받을 수 있습니다.
2. 신청하기
델리오의 예치 서비스 목록에 존재하는 두카토 예치 상품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예치 서비스를 신청하는 탭이 표시됩니다.
3. 약관 동의 후 신청 완료
원하는 수량의 두카토 프로토콜 수량을 입력하면 위와 같이 예치 서비스를 신청한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치 신청이 승인되었을 경우 아래와 같이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여 후기
- 한 달이라는짧은 예치 기간 : 타 프로젝트의 스테이킹 코인이나 락업의 경우 연이율이 높을수록 예치 기간이 길어집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짧지 않은 기간의 락업은 큰 리스크로 다가오곤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짧은 기간의 투자 상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 높은 연이율 : 현재 저는 클레이를 꾸준히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클레이튼의 예치 상품은 연이율이 굉장히 낮아서 그 부분이 아쉬운 포인트로 다가왔지만 현재 이벤트로 인해 높은 연이율의 두카토 예치 상품이 제공되기 때문에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이번 기회에 두카토 예치 서비스에 참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 델리오의 디파이 토큰 : 국내 투자자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빗썸 거래소에 렌딩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델리오의 모습이 긍정적인 포인트로 다가왔으며 델리오의 전망이 나쁘지 않아 보인만큼 델리오의 디파이 토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두카토 예치 상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보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리 예치 상품의 연이율이 높다고 할지라도 토큰의 가격이 떨어지면 소용없으니 예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카토 예치 상품이 모두 종료된 뒤 참여 후기 식의 포스팅을 추가로 업로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카토(DUCATO) 관련 추가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두카토 관련 채널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