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슈퍼컴퓨터 - 디피니티(DFINITY)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슈퍼컴퓨터 - 디피니티(DFINITY) 입니다.

출처 : 해시넷

디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 dfinity.org/

디피니티(DFINITY) 프로젝트는 최근 새롭게 시작하는 많은 프로젝트들과 달리 2015년 1월에 고안된 아이디어로써 코인 시장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7 ~ 18년도에 폴카닷, 코스모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망한 프로젝트로 손꼽혔습니다.

디피니티(DFINITY)는 과거 코인리스트(CoinList)에서 에어드랍만 진행했으며 그동안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다가 최근 MXC 거래소의 SpaceM 프로젝트를 통해 MXC 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 CoinList에서 진행한 에어드랍은 최대 119 ICP를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MXC 거래소는 현재 입출금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디피니티의 선물거래를 먼저 진행한 뒤 물량이 풀리기 시작할 때부터 코인의 배분이 시작되고 입출금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과거 폴카닷, 파일 코인이 시장에 풀리기 전 초기에 거래를 선점하기 위해 많은 거래소에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었습니다.

- 디피니티(DFINITY)

디피니티의 창시자는 Dominic Williams로 전 세계 여러 컴퓨터를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분산화 블록체인 컴퓨팅을 이용할 경우 현재 IT 시스템의 비용을 90% 가까이 절감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블록체인 기반 P2P로 구현한다고 보면 됩니다.

디피니티의 블록체인 신경망 시스템(BNS)은 사용자들이 디피니티 토큰으로 보증금을 넣고 그들만의 뉴런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뉴런이 올바른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관리가 필요한데 이때 여러 가지 제안을 검색하고 투표하며 결정합니다.

디피니티의 특징에는 바로 무제한 확장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점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1백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노드가 필요하다는 전제가 존재합니다.

위 전제가 충족되었을 때 어떤 분산 컴퓨팅 시스템보다 빠른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랜잭션을 확정 짓는데 비트코인의 경우 6번의 컨펌, 이더리움은 37개의 컨펌이 소요되지만 디피니티는 2번의 컨펌을 통해 트랜잭션을 확정 지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디피니티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일련의 결과물을 생성하는 검증 가능한 랜덤 함수인 비콘(beacon)을 이용하여 고유하고 결정적인 정보를 블록체인에 남깁니다.

이때 디피니티 블록체인은 원장(ledger) 선택을 위한 순위를 매기기 위해 비콘 위에 레이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블록체인은 트랜잭션을 완료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지분의 쏠림으로 인한 독재, 이기적 채굴 공격을 막게 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하드 포크 및 일시적인 네트워크 동기화에 의한 손실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디피니티와 마찬가지로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에는 시아코인, 골렘, 파일코인, 스토리지 등이 있습니다.

- Internet Computer Protocol(ICP)

현재 디피니티의 토큰인 ICP(이전 "DFN")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현재 MXC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입출금은 불가능하며 코인리스트 내에 에어드랍 받은 토큰도 이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피니티 프로젝트는 과거부터 유망한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습니다.

크립토랭크 - 디피니티

해당 사이트의 정보 기준 디피니티의 프라이빗 세일 가격은 $0.0362로 책정되어 있으며 상장 시 시가총액이 매우 높게 시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이 조금 단점이긴 하나 최근 코스모스, 폴카닷과 같이 유망한 프로젝트들이 17~18년도에 존재했던 메이저 알트들의 시가총액 순위를 위협하며 성장하고 있으니 디피니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거래소에서 디피니티를 구매할 경우 아직은 선물 거래이지만 추후 현물 거래이기 때문에 안전하긴 하지만 디피니티의 가격을 거래소에 책정되어 있는 높은 가격으로 구매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해외 유명 OTC 그룹에서 디피니티의 상장 전 코인리스트 에어드랍 물량이 MXC 거래소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OTC 방의 디피니티 구매나 판매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단가는 약 1 ICP = $20~25 정도로 잡혀있는 듯하네요.

이 방법을 이용할 경우 현재는 락 물량이기 때문에 토큰을 바로 받을 수 없으며 Escrow를 통해 거래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고 거래소에서 디피니티를 구매하는 것보다 위험도가 높으니 이 방법은 장외 거래의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인베이스 픽입니다.

최근 시장의 상승세로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크게 상승했으며 그중 눈에 띄게 크게 상승한 프로젝트가 바로 아발란체, 폴카닷, 플로우입니다.

마지막 디피니티도 상장 후 좋은 결과를 이어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관심이 있거나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라는 프로젝트가 있으시다면 블로그 댓글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요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해당 포스팅은 투자 관련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포스팅된 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개인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니 참고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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