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티드랩입니다. 

요즘 팍스넷뉴스에서 클레이튼 관련 연재기사를 내놓고 있는데요, 구독자 분들이 한눈에 보실 수 있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한재선 대표 '넥스트 인터넷' 선언…카카오톡으로 코인 거래 서비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역시 올해 목표를 ‘블록체인으로 넥스트 인터넷 구축(Building The Next Internet by Blockchain)’으로 선언하고, 블록체인이 제2의 인터넷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조건으로 안정된 기술과 대중적 서비스 출시를 꼽았다.

기대치를 한껏 높인 것은 ‘클립(Klip)’ 출시였다. 그라운드X가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관리 지갑인 ‘클립’을 개발·출시하고, 클립을 카카오톡에 연동해 참여자들이 코인(디지털자산)을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었다. 카카오톡은 약 500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로 수천만명의 잠재적 이용자를 확보하는 셈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빠른 코인 거래 확산이 가능하다. 그라운드X도 이점을 고려해 클립 이용자 상담을 위해 고객센터를 만들고, 전담인력을 채용했다. 하지만 지난해말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클립은 기술적 문제와 규제 이슈로 출시가 지연됐다.

클립은 ‘클레이’를 비롯해, 클레이튼 메인넷을 이용하는 비앱의 토큰 보관이 가능하며, 다양한 생태계 파트너와 게임 디앱 서비스가 연동돼 이들이 서비스하는 코인을 클립에 담아 거래할 수 있다. 게임 디앱의 경우는 게임 아이템 거래도 가능하다. 비앱 파트너사 대부분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에 만들어진 게임으로 블록체인 기술과의 호환 문제는 풀었으나 클레이튼 플랫폼 기반으로 클레이를 주고 받으려면 클립 서비스가 필요해 비앱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 : https://paxnetnews.com/articles/58305

 

코인지갑 ‘클립’ 대중화 발화점 될까 - 팍스넷뉴스

①한재선 대표 '넥스트 인터넷' 선언…카카오톡으로 코인거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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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중화, 비즈니스적 가치있는 서비스로 이어져야 가능

그라운드X가 2018년 10월 공개한 초기 파트너는 코스모체인(뷰티), 힌트체인(푸드), 베타(게임), 스포츠플렉스(스포츠), 휴먼스케이프(헬스케어), 픽션(웹툰·웹소설), 에어블록프로토콜(데이터), 레이온(금융) 9개사다. 이후 그라운드X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파트너사를 늘려 유통, 콘텐츠, 테크, 헬스케어, 생활서비스, 지불·결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금융, 게임 부분에서 총 45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하지만 실제 비앱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절반 정도의 수준이다. 그라운드X측은 클레이튼 서비스 파트너 중 클레이튼 상에서 BApp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총 28곳이라고 전했다. 

실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적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해도 발행 코인의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는 초기 파트너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 점 역시 그라운드X가 꿈꾸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향한 일보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클레이튼의 초기 파트너인 코스모체인, 힌트체인, 클라우드브릭, 에어블록은 코인 거래량 급감을 이유로 코인원, 비트소닉, 오케이엑스, 씨피닥스 등의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됐다. 이 외에 인슈어리움은 비트소닉의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받았고, 콘텐츠프로토콜은 사업을 종료했다.

출처 : https://paxnetnews.com/articles/58308

 

잇단 상장폐지…힘 잃는 초기 파트너 - 팍스넷뉴스

②대중화, 비즈니스적 가치있는 서비스로 이어져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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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장 거래소 소수에 불과, 생태계 거래소·지갑사 합류 확대

클레이튼은 거버넌스 카운슬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발과 운영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과의 협업 시너지는 아직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업계는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개발한 ‘클레이튼’이 거버넌스 파트너사들로 권한이 집중되며 이것이 글로벌 진출의 장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 비앱사와 주고받는 ‘클레이’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가 많지 않고 발행량과 거래량 모두 부족해 글로벌을 향한 행보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그라운드X는 해외 파트너사들이 많고 글로벌을 지향한다는 이유로 업비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클레이를 상장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 지역 내 토큰 발행을 위해 싱가포르에 토큰 발행사로 클레이튼 유한회사(Klaytn Pte) 법인을 따로 설립하기도 했다. 하지만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출시가 지연돼 유통량 대비 거래량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현재 클레이는 전체 총 발행량 100억개의 10% 수준만 유통하고 있으며, 3월 거래량은 3억만개 수준이다. 거래량 확대를 위해 3월 클레이는 일본계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에 신규 상장했다. 

클레이튼 비앱사로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클레이튼과 클레이를 이용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하는 경우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거래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며 “대부분의 거래소들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클레이’를 지원하는 거래소가 많지 않아 거래소간의 거래나 지갑 이용시 클레이를 주고 받는데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paxnetnews.com/articles/58354

 

목표는 글로벌인데…'클레이의 한계' - 팍스넷뉴스

③상장 거래소 소수에 불과, 생태계 거래소·지갑사 합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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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융, 거래소 파트너사로 합류…핀테크 확대

그라운드X가 클립으로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카카오톡과의 연동으로 코인 송금과 관리를 실현한다면 그 다음은 커스터디(수탁)업무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최근 그라운드X와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디파이와 연결된다. 올해들어 그라운드는 지갑서비스 프로젝트를 대거 클레이튼 파트너로 맞이했다. 합류한 파트너사는 노바월렛, 비트킵, 젠고, 후오비월렛, 토러스, 헥슬란트, 디센트, 마이다스프로토콜 등이다. 커스터디 서비스사 DXM과 디지털자산거래 기술기업 피어테크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DXM은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파트너사들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의 상장과 스왑을 지원하기로 했다.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 ‘토큰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헥슬란트는 코인 예치 이자를 제공하는 ‘토큰뱅크 리워드 서비스’의 대상에 클레이튼을 포함했다. 디센트는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보안등급을 획득한 스마트카드와 보안OS를 탑재한 하드월렛으로 클레이튼 기반 토큰 리스팅 및 클레이 입출금과 KCT 기반 NFT(Natural Feature Tracking, 대체불가능토큰)를 지원해 블록체인 게임 자산도 디센트 지갑 내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https://paxnetnews.com/articles/58361

 

디파이로 글로벌 장벽 낮춘다 - 팍스넷뉴스

④금융, 거래소 파트너사로 합류…핀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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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2B 모델 부재…"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바 없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참여 파트너사와의 시너지 부분 정도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에 참여하는 여러 파트너사들과 코인을 스왑하는 형태로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코인 가치 변동에 따른 수익은 아직 재무제표 상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또 클레이튼 메인넷을 이용하며 발생하는 가스비(채굴비)가 수익이 될수 있으나 이더리움 대비 10분의 1수준으로 높지 않고, 파트너사 대부분이 영세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그라운드X측에서 수수료 부분에서 상당부분 배려해 주는 것으로 파악된다.

클레이 거래에 따른 차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3곳의 거래소에서 클레이가 거래되고 있지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매매 차익을 보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한재선 대표 역시 클레이 발행과 관련해 “클레이를 팔아 매출을 올리기 보다는 클레이튼 플랫폼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나 개발자에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시장에 유통되는 클레이의 상당수는 클레이튼 홍보 및 참여자 유치를 위해 마케팅 용도로 지급된 토큰으로 수익으로 잡히기 보다는 마케팅 차원의 비용 지출에 가깝다. 

이에 대해 클레이튼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매출 구조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말하기는 어려운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출처 : https://paxnetnews.com/articles/58365

 

그라운드X도 피할 수 없는 매출 압박 - 팍스넷뉴스

⑤B2B 모델 부재…"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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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클레이튼 관련 뉴스를 찾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이렇게나마 연재기사 정리한 것을 참고하셔서 클레이튼의 현재 동향, 이슈를 챙겨 보시고 클레이튼 소식에 대한 갈증을 푸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팍스넷뉴스의 클레이튼 연재기사 목록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axnetnews.com/ss/635

 

클레이튼 점검 기획연재 기사목록 - 팍스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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