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비트, 유의종목 24종 결국 '상장폐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유의종목 25종 중 24종을 상장폐지한다.
18일 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1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던 암호화폐 24종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업비트는 해당 암호화폐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하고 일주일 간 소명 과정을 진행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명 과정과 암호화폐 내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의종목을 유지하는 베이직(BASIC)을 뺀 24종의 거래가 종료된다.-LINK

2. 일방적인 상폐 통보에 뿔난 프로젝트들...'소송'으로 반격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자의적인 상장폐지 결정에 반기를 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늘고 있다. 상장폐지 기준 자체가 모호한데다 거래소의 요구대로 소명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상장폐지를 통보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상장폐지를 당하더라도 합당한 이유를 듣고 싶다"며 거래소를 상대로한 소송 등 강력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
법률전문가들은 프로젝트들이 업비트의 갑작스런 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파트너변호사는 "상장폐지 시 응당 밟아야하는 절차가 있다"며 "이번 상장폐지 과정에서는 업비트가 대외적으로 공개한 상장폐지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3. “거래 자제하고 지켜봐야 할 때”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주 대표는 크립토퀀트의 지표를 설명하며, BTC시장이 매우 불확실한 상태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대표는 고래들의 매도 지표는 약세장(거짓 강세장)을 보이고 있고, 소액 투자자의 매도 지표는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매매에 대해 중립이라고 현상황을 판단했다.-LINK

4. 코인베이스 공동설립자 "NFT의 90%, 쓸모없게 될 것" VS 트론 CEO "급성장 할 것"

프레드 에르삼은 지난 수요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NFT의 90%가 3~5년 내 무가치해질 것"이라면서, "다만, 90년대 후반 인터넷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최첨단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반면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on, TRX) 최고경영자(CEO)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squawk on the street)’에서 "NFT는 블록체인의 작동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NFT 산업도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00만 명의 NFT 수집가를 보게 될 것으로 믿으며, 이 숫자는 5~10년 안에 약 1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LINK

5. 마이애미 전기값 인하 등 중국탈출 채굴자 유치위해 총력

CNBC는 17일(현지시간)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이 “마이애미시는 중국의 채굴업자들에게 활짝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CNBC는 수아레즈 시장이 중국 채굴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낮추려 노력하고 있으며 값싸면서 제한없는 공급이 가능한 원자력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시는 값싼 전기 외에 크립토 마이닝을 위한 특별지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금감면, 사회간접자본 인센티브. 규제완화 등을 입주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마이애미시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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