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링엑스·트웰브쉽스도 업비트에서 상장 폐지된다

링엑스와 트웰브쉽스도 업비트에서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피카프로젝트와 픽셀네트워크가 상폐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링엑스는 그래도 “업비트의 전체 평가에서 링엑스 플랫폼은 전통 비즈니스 운영자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포함해 전체 로드맵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업비트는 재단에 사업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달라 요청했다. 향후 상황이 나아지면 재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웰브쉽스 역시 자사 미디엄을 통해 “업비트로부터 거래 지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트웰브쉽스는 “업비트의 결정은 우리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이는 거래소가 말하는 ‘투자자 보호’가 결코 아니다”라며 “커뮤니티를 위해 업비트와 싸우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재단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00척의 적들을 물리친 것처럼 우리도 승리할 것”이라고 결심을 다졌다.-LINK

 

2. 빗썸, 4종 상장폐지... 아픽스·람다 유의종목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17일 아픽스(APIX)와 람다(LAMB)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빗썸은 아픽스의 최근 사업 및 개발 진척 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자체 플랫폼 운영만 유지되는 상태에서 시세가 계속 하락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람다는 시세가 계속 하락하는데 재단과 연락이 되지 않아 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줄 수 있는 대량 거래지원 종료와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암호화폐 25종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업비트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겠다고 밝힌 것이다.-LINK
 


3.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가상자산 과세, 유예해야 마땅”

그는 “가상화폐 투자자 중에서 20,30세대가 무려 60%라고 한다. 청년들이 왜 코인투자하겠나? 자산 축적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래놓고서 투자 차익에 대해 무려 22% 세금을 매기겠다고 한다. 너무 몰염치한 거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청년들이 갈 데가 없어서 코인 투자로 몰려가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현실을 본 정부가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게 우선 아닌가? 그런 보호 장치에 대한 책무를 무시한 상태로 이익 남겼다고 거기에 과세하겠다는 건 국가가 취해야 할 태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LINK

 

4. 분석, “비트코인 고래들 지난 25일간 비트코인 9만개 축적”

비트코인을 100개에서 1만개를 보유한 주소들이 지난 25일간 비트코인을 약 9만개 축적한 것으로 센티멘트가 분석했다.

센티멘트는 트위터를 통해 “이들 주소들은 총 911만개의 비트코인, 약 3669억 달러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7주 만에 최대치로, 비트코인 총량의 48.7%를 차지한다”고 전했다.-LINK

 

5. 유명 애널리스트 "블랙록, 암호화폐 시장 참여...산업에 호재로 작용"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암호화폐 산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타일러 스워프(Tyler Swope)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서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리더(Rick Rieder)는 블랙록이 비트코인에 계속 손 대고 있었으며,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차지할 정도로 인식과 수용 정도가 발전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Larry Fink)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블랙록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경기 역행적'(countercyclical)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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