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감원, 암호화폐 거래소에 '코인 살생부' 요청

금융 당국이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 폐지 종목과 유의 종목 리스트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당분간 거래소들이 매일 투자 유의 종목을 지정하거나 거래 지원 중단(상장 폐지)할 코인에 대해 보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LINK

이에 대해 금융 당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 28일 범정부 대책에서 금융위원회가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주무 부서를 맡기로 했고 설명회도 열었으며 현장 컨설팅도 할 예정”이라며 “관리 감독을 위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 테슬라 CEO “비트코인, 다시 결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해”…이후 BTC 급등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을 테슬라의 결제 수단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위터에서 “BTC 채굴자가 50% 이상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우리는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12일 “비트코인 채굴에 전기가 너무 많이 소모된다”며 테슬라 결제수단에서 BTC를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LINK

 

3. 금감원, K-뱅크 자금세탁방지 검사中…업비트 '불똥' 우려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K-뱅크)' 부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개된 사유는 자금세탁방지체계 확인이다.가상자산업계는 케이뱅크 검사에서 금감원이 업비트 관련 계좌도 다수 들여다 봤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일부 계좌와 관련해선 지난 월 업비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LINK

 

4. 업비트서 날벼락 맞은 다날 페이코인 "비트코인 결제 출시…이상 無"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는 14일 "페이코인 앱(사진)에서 6월 중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업비트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문을 내놨다.

회사 측은 "업비트의 조치는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금융당국에 제출하는 신고서 수리 컨설팅 신청 데드라인 30분 전에 갑작스럽게 진행됐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LINK

 

5. 톰 리 “머스크 시세조종은 기관투자자 영향 아직 작다는 뜻”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 수석 분석가 톰 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 트윗으로 시장이 움직인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14일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개인의 행동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도 매우 작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주장했다.-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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