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ed Lab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코인은 코스모코인(COSM) 입니다.

1. 상장 코인 기본정보 파헤치기!

코스모체인은 한때 코스미(COSMEE)라는 앱을 통해  앱 사용자에게 활동량에 따라 코스모 파워를 보상으로 지급하였고 코스모 파워를 코스모 코인으로 전환하여 거래소에서 전송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남녀 가릴 것 없이 코스미 앱 내에서 활동하곤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스모코인은 예전 CPDAX 거래소에 상장된 후 지속적인 하락을 하다가 업비트 상장 호재와 함께 큰 상승을 보여줬던 코인이며 과거에 삼성의 갤럭시 S10 비즈니스 서밋에서 코스모코인을 첫 번째 분산형 어플리케이션(DAPP)으로 도입한다고 공개하면서 대기업 메타에서도 한몫을 해주었던 코인입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2266937g

2. 상장된 거래소 알아보기!

코스모코인은 초기에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으로 발행되었으나 클레이튼과의 파트너십을 맺은 후 최근 클레이튼 기반인 KCT 로의 토큰 전환을 진행하였습니다.

업비트에서는 19년 7월 5일 거래소 공지를 통해 KCT 로의 네트워크 이전을 예고했으며 20년 2월 5일에는 지닥(GDAC) 거래소의 코스모코인 클레이튼 체인 전환을 공지했습니다.
업비트 공지 :  https://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900 
지닥 공지 :  https://support.gdac.com/hc/ko/articles/900000183846-%EC%BD%94%EC%8A%A4%EB%AA%A8%EC%BD%94%EC%9D%B8-COSM-%ED%81%B4%EB%A0%88%EC%9D%B4%ED%8A%BC-KCT-%EC%B2%B4%EC%9D%B8-%EC%A0%84%ED%99%98-%EC%95%88%EB%82%B4 

비트베리에서도 19년 10월 21일에 코스모코인의 토큰 스왑을 지원했습니다.
비트베리 공지 :  https://bitberry.app/app_pages/notices/98

상장된 거래소

코스모 코인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업비트, 코인올, 코인베네, 지닥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물량이 모두 업비트에 있습니다.

원래는 코인원에도 상장되어 있었지만 최근 코인원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뒤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않아 상장폐지가 되었습니다.

 3. 상장 코인 최근 이슈 살펴보기!

https://coinone.co.kr/talk/notice/detail/864?__cf_chl_jschl_tk__=8bc3af3e2e94cd5d603b58337fc394bb78e6fb25-1584285191-0-ARnFF236TYWKTxd27k_tjlJjyAPrqjQua8CdEZAc4YVb-23epTVxqs_vkAVP1n24UNSLOeYYRW2OWFk8NVLct_DCuvDs6fzsmmVmeY39XLfnIcQ7yKOg-2HFmbJzEnqUk3tzvkiHE_e_bJFhcx0paNjggBB7aM0QWqCyo28EUHrAj2O6Ei6_6mr64LLo9z0P8nw67aQV0fz_HnJktY1WIu_FznufBC_ih3GCURgUcsV8Ndj2thKRw07OlvwZeeJ8qleIPnk_EDR87pQ8EfC5jKNNBeMqjtr2bBMDsKIzgmnD-oVZ5WdFvqzn1FXUMU0NjQ 

이렇듯 코인원의 유의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유의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않고 상장폐지를 당한 코스모가 빗썸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고 있었나 봅니다.

https://cafe.bithumb.com/view/board-contents/1640627

빗썸 거래소에서 3월 13일 저녁 코스모코인을 신규 상장하겠다는 공지가 등록된 뒤 업비트 거래소에서 코스모코인의 가격은 장대양봉 기준 시가 13.80원, 고가 18.30원으로 약 32.6% 정도가 상승했습니다.

빗썸 거래소의 코스모코인 신규 상장 공지 전 날 비트코인의 가격이 시가 9,507,000 원에서 저가 5,980,000 원을 기록할 정도의 큰 하락을 한 다음날에도 불구하고 빗썸 거래소의 상장 호재로 인한 가격 상승은 나름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모체인은 최근 19년 10월 말부터 시행된 " 브랜드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피츠미 앱 내 여러 가지 지표를 파트너 브랜드에게 리포트로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파트너 브랜드 수는 80여 개입니다.

실제 블록체인 상 기록된 뷰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매디잇"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블록체인 데이터의 사업화 가치를 증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21248 

코스모체인은 ICO 가 종료된 뒤부터 홀더 모임을 통해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ICO 종료 후 또는 거래소 상장 후 가격이 내려갈 경우 투자자와의 소리에 귀를 닫아버리는 프로젝트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코스모체인의 이런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코스모체인의 ICO부터 빗썸 상장 이슈까지 요약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코인의 가치가 가격이다"라고는 할 수 없는 게 바로 이 시장이기 때문에 각 코인들의 이슈를 미리 파악해두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https://t.me/minted_labs

https://t.me/minted_chat

https://open.kakao.com/o/gDtWugpb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많이 상장을 한다는 코인 소식들 많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장 소식이 있는 코인들을 거래할 때 참고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가장 최근 한 거래소에서 상장한 콘텐토스라는 코인을 예로 들어 함께 살펴보시죠!

1. 상장하는 코인의 기본 정보 파해치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텐토스는 제작자, 소비자 및 광고주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기여에 대해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분산 디지털 컨텐츠 생태계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며 COS.TV라는 DAPP이 있다고 하네요.

자신이 투자할 코인에 대한 기본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겠지요?

홈페이지 : https://www.contentos.io/ 

COS.TV : https://cos.tv/ 

2. 어느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신규 상장되는 코인들이 어느 거래소에 거래되고 있는지 살펴보려면 CoinMarketCap이나 CoinGecko와 같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콘텐토스(COS) 코인의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대표적으로 빗썸, 코인원, 빗썸 글로벌, 바이낸스 등이 있습니다.

3. 상장 코인의 최근 이슈 살펴보기!

콘텐토스는 2월 27일 많은 거래소와의 협력과 콘텐토스 생태계 확장을 위하여 BEP2 기반의 콘텐토스 1억 5천만 개를 소각 후 ERC-20 기반의 콘텐토스 1억 5천만개를 발행하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3월 6일 빗썸의 신규 상장 기념 사전 이벤트 공지로 콘텐토스(COS) 코인이 선정되며 콘텐토스(COS)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https://medium.com/contentos-io/150-million-bep2-cos-tokens-burned-and-150-million-erc-20-cos-tokens-released-646039b44682

https://cafe.bithumb.com/view/board-contents/1640604

빗썸 상장 공지 이후 바이낸스와 코인원 거래소의 콘텐토스 코인 차트 움직임입니다.

바이낸스는 이전 움직이던 가격대에서의 변화만 조금 있었을 뿐이었지만 코인원에서는 지속적인 고점을 뚫는 큰 상승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듯 동일한 콘텐토스(COS)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상장 호재의 가격 반영이 각각이었던 이유는 빗썸에 상장되는 콘텐토스(COS) 코인은 ERC-20 기반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이낸스에서는 그 당시 ERC-20 기반의 콘텐토스 출금이 불가능했으며 BEP2 기반의 콘텐토스만 거래가 가능했고 코인원은 모두 ERC-20 기반의 콘텐토스였기 때문에 빗썸 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면 빗썸 거래소로의 코인 이동이 가능했던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낸스에서는 가격 상승이 이뤄지지 못하고 코인원 거래소에서의 콘텐토스만이 상장 호재가 가격에 반영되었습니다.

콘텐토스 재단은 3월 10일 외부 지갑에 500,000 COS(BEP2)를 보유한 선착순 200명의 홀더에게 5,000 COS(ERC-20)를 에어드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xangle.io/project/COS/announcements/5e6720215a1d51a0f2900d8d

콘텐토스 재단은 3월 12일 BEP2 기반의 콘텐토스(COS) 2억 개를 소각 후 ERC-20 기반의 콘텐토스(COS) 2억개를 추가 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진행했던 것과 동일하게 소각되는 수량과 발행되는 수량이 동일하기 때문에 총유통량의 변화는 없습니다.

https://medium.com/contentos-io/additional-200-million-bep2-cos-tokens-burned-and-200-million-e rc-20-cos-tokens-generated-1aac1b43d5ae

이렇게 다양한 소식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코인의 종류도 다양한 만큼 새로운 정보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4. 상장 후 가격 변화 지켜보기

콘텐토스 코인의 빗썸 거래소 상장 후 가격 변화입니다.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되기 전 ERC-20 기반인 코인원의 콘텐토스는 50 ~ 60원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으며 BEP2 기반인 바이낸스의 콘텐토스는 12 ~ 13원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빗썸은 ERC-20 기반의 콘텐토스(COS)를 상장함에도 불구하고 코인원의 시세가 아닌 바이낸스의 시세와 비슷한 13.5원을 상장가로 책정했습니다.

그 이후 빗썸 거래소에서는 최고점 140원을 기록하는 단기 상승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간 상황입니다.
* 빗썸에서 최고점 140원을 기록할 당시 코인원의 콘텐토스는 최고점 80원 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콘텐토스 코인을 예를 들어 설명하였지만 거래소마다 토큰의 메인넷, 스왑 지원 여부에 따라 메인넷이 진행된 거래소가 있고 진행되지 않은 거래소가 있습니다.

상장 소식이 있는 코인을 투자하려고 할 때, 해당 코인의 기본 정보들 뿐만 아니라, 코인의 메인넷, 스왑 지원 여부 또한 요즘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들의 코인 시세를 비교하거나 거래소간의 코인 이동 시 꼭 거래소의 토큰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https://t.me/minted_labs

https://t.me/minted_chat

https://open.kakao.com/o/gDtWugpb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정부의 최근 암호화폐 과세에 대한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20일 연합뉴스에서 이에 대한 기사를 처음 내놓았습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암호화폐 과세 방안을 검토하는 기획재정부 내 주무 담당조직이 재산세제과에서 소득세제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 재산세제과에서는 양도, 증여세 등을 총괄하고, 소득세제과에서는 근로, 사업, 기타소득세, 연금, 퇴직 소득세 등을 다루는 조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담당 조직의 교체가 암호화폐 소득을 양도소득이 아닌 기타 소득으로 분류하기 위한 첫 움직임이 아닐까라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데요.

보통 개인이 얻는 소득에 대해서는 모두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이를 ‘소득세’라고 합니다. 소득은 주로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우리가 경제활동을 해서 얻는 소득인 ‘근로소득’과 증여, 상속, 부동산 시세차익, 당첨 등과 같은 소득을 ‘기타소득(불로소득)’이라고 합니다.

파이낸스 투데이의 기사에 따르면, 기타소득은 양도소득과 비교해 과세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양도소득으로 분류하려면 기준시가나 액면가를 산정해야지만, 
암호화폐의 경우 기준시가 산정이 어렵고 시장 가격이 있다고 하더라도 시세가 급 변동하여 납세자의 소명 없이 취득원가를 설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자 하는 듯합니다.

다른 기사를 살펴보면, 암호화폐 소득이 기타 소득으로 분류되면 암호화폐 소득의 22%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기타 소득의 경우 암호화폐를 매도하고 출금한 금액 전체를 과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기타소득의 60%가 필요경비로 제외되고 나머지 소득 40%에 20%의 세율로 세금이 부과됩니다. 또 2%의 주민세도 붙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거래로 1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면, 60%를 제외한 4000만 원의 20%인 800만 원에 주민세 2%인 80만 원이 부과돼 모두 880만 원의 기타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또 필요경비를 제외한 기타 소득이 300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에 합산돼 최소 6%에서 최대 42%의 세금을 부과할 수 있죠.

따라서 약 8.8%의 세금이 부과되며 경우에 따라 이보다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번 과세와 징수의 편의성을 들어 암호화폐 수익을 기타 소득으로 분류하겠다는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앞으로 많은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가 산정 문제, 암호화폐 취득 가격, 기준 시가 산정 등 행정상 절차를 간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긴 하나 암호화폐의 자산 여부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세부터 한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자금세탁 방지기구(FATF) 등 세계 기구들은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분류하였고,

우리나라 국회에 계류 중인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도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지칭했습니다. 

해외의 경우 이미 암호화폐 과세 분류를 마치고 하드포크 과세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아직도 과세 분류를 못 마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소득은 거래소 매매차익 외에도 에어드롭이나 채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테이킹 등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계산이 없는 상황이며 특금법의 계류, 징수를 위한 인프라 마련도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징세에 나선다면 큰 혼란을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암호화폐 시장을 도박판으로 취급해왔습니다.

거래소 폐쇄 발언부터 ‘바다이야기’나 마찬가지라는 비아냥거림은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참여자들에게 악몽 같은 기억인데요.

정부의 바람대로 현재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황폐해졌습니다.

이런 시점에 조세 정의를 외치며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고 강조하는 건 업계를 확실히 밟겠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논란거리에 대해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어느 정도 방향성을 보였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암호화폐에 대해 세금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선 기정사실화가 되었고 방법의 차이일 뿐이지만 어느 방법이 나오든 간에 투자자들은 반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암호화폐 시장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는 첫 움직임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같은 경우 2년 전에 암호화폐 관련 과세 방안이 만들어졌는데, 실제로 이 이후 선물·옵션 등 암호화폐 파생상품들이 등장했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사기 등 범죄에는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금융거래에 준하는 보호는 받지 못하고 있죠.

세금 징수와 특금법의 도입으로 시장의 건전성을 찾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읽어볼 만한 기사들

• 美·中·日 암호화폐 과세, 어떻게 이뤄지나 
• 비트코인 과세 칼 빼든 정부…시장 키울까 잡을까
• 개인 암호화폐 투자 과세 움직임…거래소 부활에 찬물 끼얹나
• "가상화폐 소득세 내라"…국세청 승소 장담 못하는 이유
• "암호화폐 과세방식, 양도소득세 적용이 합리적"

보다 빠른 정보는 텔레그램 채널과 채팅방,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받아보십시오 :)

https://t.me/minted_labs

https://t.me/minted_chat

https://open.kakao.com/o/gDtWug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