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ASSET)의 관점을 바꾸다, 테사(TESSA)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릴 내용은 테사(TESSA) 입니다.

[TESSA] 공식 홈페이지 :  https://artbloc.io/

테사(TESSA)는 '분할 소유권'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미술투자 플랫폼으로, 주식회사 아트블록에서 출시한 모바일 앱입니다.

높은 가격과 오프라인 마켓 중심으로 인해 대중의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의 예술품 자산 시장에서 벗어나, 가격 부담을 없애고 접근성과 유동성을 갖춘 디지털 분할 소유권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예술품을 자산으로 소유하고 이를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써 미술품 투자 시장을 확대하고 미술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어, 대중들에게 미술 시장이 한 발 더 가까워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지니고 있습니다.

1. 테사(TESSA)의 미술품 분할 소유권

미술품 유통 가격정보 사이트인 K-Artprice(http://artprice.newsis.com/)의 자료에 따르면 인기 있는 작가의 미술품들의 가치는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최근 경매를 통해 낙찰된 작품 중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된 작품들의 작품 관련 정보와 거래일, 가격입니다.

가장 비싼 작품은 약 95억 1400만 원에 낙찰되었으며 2위~5위까지의 작품들도 50~60억에 달하는 작품들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미술품들이 위 작품들처럼 매우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경매를 통해 판매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대중들이 섣불리 구매하기는 큰 부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가격적인 진입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에 대중들이 미술품에 대한 투자를 섣불리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테사(TESSA)는 미술품 분할 소유권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 미술품 분할 소유권이란?

작품의 실물을 직접 구매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소유권을 N 개로 나누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입니다.

미술품 분할 소유권을 통해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테사(TESSA)의 앱을 통해 1 TESSA = 1000 원을 1개의 소유권으로 정해 10개의 소유권(10 TESSA) 단위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소유권 분할을 통해 판매가 되는 미술품은 주식회사 아트블록 코리아에서 실물로 매입하여 보관 및 전시를 진행 중인 작품이며 분할 소유권을 통해 구매한 투자자는 미술 작품에 대한 권리만을 법적으로 보장받습니다.

* 판매되는 미술품은 이태원의 아트247에서 전시 및 보관된다고 하며 방문 가능 시간 내에는 누구든지 방문하여 미술품을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미술품 투자 시장의 현 상황, 테사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예술경영지원센터(http://www.gokams.or.kr/)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술품 구매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3가지를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고 합니다.

1. 미술작품 가격이 비싸서

2. 좋은 작품의 기준을 몰라서

3.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테사(TESSA)를 이용한다면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

미술작품 가격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투자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분할 소유권을 통해 고액의 투자금이 아니라도 미술작품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결해 줍니다.

​또한 미술품의 경우 일반 대중들에게 생소한 분야다 보니 미술품의 적정 가치에 대한 판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미술품 거래 시 작품 딜러 혹은 옥션하우스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판매되는 가격 또는 낙찰가의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수수료를 개인이 모두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테사(TESSA) 앱을 통해 작가의 소개, 작품 소개, 유사 작품 연평균 수익률 등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소유권 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중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관할 장소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주식회사 아트블록 코리아의 아트247에서 실물 작품을 보관 및 전시해 주기 때문에 보관에 대한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미술작품 투자, 해볼 만할까?

전통적으로 미술품은 경제적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취급되어 투자 포트폴리오의 분산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씨티은행이 2019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다른 자산들의 경우 타 자산 간의 상관계수가 0.4 - 0.5 혹은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자산이 많이 보이지만 미술 자산(Art)의 경우 타 자산 간의 상관계수가 -0.15 ~ 0.34 사이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주식 혹은 코인 시장이 세금 문제로 많은 소식 혹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의 경우엔 세금과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미술품의 경우엔 어떨까요?

분할 소유권을 거래하는 행위는 미술품 실물을 거래하는 행위와 동일하며 미술품은 오로지 양도소득세만 지불합니다.

* 양도소득세도 사망한 작가의 작품 중 6,000만 원 이상을 양도할 때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익숙하지 않던 투자 상품에 섣불리 6,000만 원 이상의 그림을 구매하기엔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비과세 처리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그래프는 'Artprice100 지수'입니다.

* Artprice100 지수 : 미술시장 정보 회사 Art price에서 제공하는 미술품 가격지수

해당 자료에 따르면 미술품의 가치를 나타내는 Artprice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상승하며 미국 증권가의 S&P 500 지수와 비교했을 때 더욱더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테사(TESSA)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검은 피카소' 장-미쉘 바스키아의 작품 수익률입니다.

하지만 미술품의 수익률은 단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게 아니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더욱 선명해지기 때문에 단기로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그리 매력적인 투자 수단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4. 테사(TESSA), 세일과 투자

테사(TESSA)는 6월 11일 블록체인 코인 커뮤니티 - 코박을 통해 세일을 진행했습니다.

테사(TESSA) 소유권 세일 판매 정보 입니다.

1 TSA = 0.83 USD로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세일 시작 후 약 3분 만에 판매가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 TSA 토큰에 대한 투자로 생각하고 TSA 토큰의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을 내기 위해 세일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글을 작성하기 전까지는 TSA 가 거래소에 상장했을 경우에 미술품에 투자했던 TSA 소유권의 작품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이 거래소 상장 시 TSA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를 감당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테사(TESSA)의 경우 소유권 세일이며 TSA 토큰을 외부 거래소에는 상장할 계획이 없으며, 추후 내부 마켓 플레이스 기능 적용을 통해 P2P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세일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도 미술품에 투자하고 싶다면 언제든 테사(TESSA) 앱을 통해 TSA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세일에 참여하지 않아도 앱으로 언제든지 TSA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다면 왜 굳이 세일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좀 드네요.

이렇게 테사(TESSA)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테사(TESSA) 앱을 통해 테사에 대해 더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아래는 앱 다운로드 링크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bit.ly/Tessa_GooglePlay

**아이폰 앱스토어:
https://bit.ly/Tessa_iOS

**원스토어(안드로이드):
https://bit.ly/Tessa_OneStore

 

* 해당 포스팅은 투자 관련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포스팅된 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개인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니 참고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 혹은 재미있게 보셨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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