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11월 업그레이드 된다…보안성·확장성 향상

비트코인이 4년 만에 업그레이드되면서 보안성이 강화되고 확장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CNBC는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 도입을 이날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탭루트는 오는 11월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탭루트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서명 방식을 개선하는 소프트포크다.

CNBC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축하는 프로그래머가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이 탈중앙화금융(De-Fi, Decentralized Finance)의 주요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LINK

 

2. ‘갑질’ 상폐로 소송에 휘말린 두나무...상폐 코인 줄소송 시작되나

암호화폐 ‘고머니2(GOM2)’의 발행사 애니멀고가 국내 1위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가 절차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상장폐지를 통보해 프로젝트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취지다. 

업계에서는 애니멀고의 이번 소송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업비트 등 대형 거래소로부터 일방적으로 상장폐지 통보를 받은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소송 대열에 동참할 수 있어서다.  -LINK

 

3. IMF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화 채택, 많은 문제 야기"

중남미 소국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한데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이 "거시경제·법적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파라과이, 파나마 등 인근 국가들에서 가상자산 도입 검토 움직임이 이어지자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IMF의 이날 발표는 비트코인 법화가 인근국으로 번지는 것을 견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에서도 카를로스 레자라 의원이 비트코인을 법화로 채택하고 파라과이를 중남미 가상자산 허브로 만들기 위한 법안을 내겠다고 트위터에 썼다. -LINK

 

4. 텍사스 주지사, 통일상법 법규에 따라 안전한 거래가 되도록 하는 암호화폐 법안에 서명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벗의 최근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획기적인 암호화폐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가상통화(Vitual Currency)’라는 용어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를 제공하는 한편, 주 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6월 10일, 텍사스 은행부는 주정부에서 위탁한 은행들이 통지서를 통해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LINK

 

5. 비트코인 투자로 지난해 4500억 벌어들인 한국인들…미국은?

지난해 한국인들이 비트코인 투자로 벌어들인 이익이 4억달러(약 450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왔다.  이 업체에 따르면 한국인 투자자의 지난해 실현이익은 4억달러로 세계 9위였다.  체이널리시스는 여러 암호화폐거래소로부터 확보한 예치, 인출, 트래픽 자료 등을 토대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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